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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니어클럽, 준·고령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 체결

시흥시니어클럽 2017. 11. 29. 17:30


시흥시니어클럽, 준·고령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한 협약 체결

 

 1129일 시흥시기업인협회에서 시흥시니어클럽(관장 이순남), ()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김성호), ()선진이노텍(대표 원영길)은 취약계층인 실버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공헌과 발전을 위해 신의성실의 원칙을 바탕으로 파트너십 동반자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긴밀하고도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준·고령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흥시니어클럽은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능력과 적성에 맞는 참여자 모집, 인력배치 및 노무관리로 적정인력을 운영하고,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직무교육, 인성교육, 안전교육 및 직업의식 교육을 실시한다.
 또 기업인협회와 선진이노텍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논의를 통해 일감제공에 필요한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흥시니어클럽 이순남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이 시흥시 노인일자리 창출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며, 사회적 약자인 실버세대를 위한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호 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기업인협회 회원사들이 시흥시니어클럽을 많이 활용하도록 홍보하고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원영길 선진이노텍 대표이사는 "선진이 생산하는 제품 일부 중 시흥시니어클럽의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많아 협조를 구했다"며 "신뢰할 수 있는 일자리단체를 만나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니어클럽에서 2010년부터 진행해온 시장형 사업단 행복나눔17개의 공동작업장을 운영하여 60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지역의 경제활동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부업거리를 제공해 사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노인 참여자 105, 일반 참여자 8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일감을 제공하는 수요처는 물론 노인일자리가 확대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가 전망된다.